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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_건강

다이어트와 건강의 적, 빠른 식사습관이 비만과 질병을 부른다!

by 나이스월드 2023. 2. 20.

1.한국인의 식사 속도

(빠른 식사속도는 과식을 부르며 다이어트의 효과를 떨어뜨린다.) 

 외국인들이 느끼는 우리나라 사람들에 대한 이미지 중에 가장 강력한 것이 "빨리 빨리" 문화다. 한반도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한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긴 습관일지도 모른다. 한반도 주변을 살펴보면 지구상에서 가장 악독한 놈(나라)들이 대부분이다.  위, 아래, 옆을 봐도 하나같이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나라, 민족이 아니다.  이런 열악한 환경에서 외적을 막아내고 먹고 살기 위해서는 빨리 빨리가 필수적이라고 봐야하겠다. 빨리 빨리 문화가 좋은 점도 있지만 건강적인 측면에서 보면 부정적인 요소가 많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평균 식사시간이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자. 2012년 고려대 안산병원 가정의학과 연구팀에서 조사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평균 식사 시간은 다음과 같다.

-10분 미만 : 44.4%

-10~15분 : 36.2%

-15분 이상 : 12.4%

 

2.다이어트와 건강의 적, 빠른 식사습관

 공복감과 포만감은 뇌의 시상하부에서 나옵니다.  시상하부에 있는 "섭식중추"와 "만복중추"에 의해 허기를 느끼게 되거나 포만감을 느끼게 됩니다.  우리가 먹은 음식물이 분해 흡수되어 혈액을 타고 뇌까지 운반되어 섭식이나 포만(만복)중추에 달라붙어 흡수됨으로써 먹는 것을 조절하게 되어 있다.   문제는 음식물이 소화되어 혈액을 타고 뇌까지 도달하는데 최소 20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는데 문제가 있다.   배가 고파 음식을 먹고 최소 20~25분은 지나야 배고픔을 느끼지 않고 포만감을 느껴 음식을 더 이상 먹지 않게 되는데 우리나라 사람들 평균 식사시간이 15분 이하라 포만감을 느끼기 전에 많은 양의 음식을 먹게되어 정작 포만감을 느끼는 시점까지 먹어버리면 당연 과식을 하게 된다. 한두번은 상관이 없지만 이것이 생활습관화 되면 과식으로 인한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당연히 힘들게한 다이어트는 물건너가게 되고 씹지 않고 급히 삼켜 씹을 때 나오는 효소(침)의 부족으로 소화가 잘 안될 뿐더러 위장은 장시간 고생을 하게된다.  게다가 식후 마시는 습관화된 커피 한잔은 더욱 소화 시간이 길어지게 한다.  남는 것은 불완전 소화(연소)로 인한 군살과 고생한 위장의 각종 질환 뿐이다.  살아가는 원천이 음식물에서 섭취하는 영양소인데 이 영양소를 만드는 공장이 잘 안돌아가게 되면 앞날의 건강 정도는 수순이 정해져 있다.

 

3.음식을 적게 먹고싶게 하는 방법

 음식은 자제하면 자제할 수록 더 땡기게 되어있다. 뷔페식당에 가면 의외로 음식을 많이 먹지 못하는 것도 심리와 무관하지 않다.  억지로 식욕을 자제하지 않고 먹는 양을 줄이는 방법 중에 가장 간단한 방법은 식사 전에 미리 공복감을 줄이거나 없애면 된다.  가장 효과적인 것이 탄수화물이 분해되어 나오는 당을 섭취하면 제일 효과가 빠르다. 그렇다고 해로운 설탕이나 사탕을 먹으라는 것은 아니다. 건강에 좋은 꿀이나 기타 단 성분이 많은 과일을 한개 정도 천천히 꼭꼭 씹어서 먹으면 식욕이 확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꼭 식후에 커피를 마셔야 정신이 든다는 사람은 커피대신 집에서 만든 "생강차+홍차"를 권장하다.   효과는?    세상이 달라지는 듯한 변화가 올 것이며 더불어 모든 일이 잘 풀리는 기적을 맞이할 수도 있을 것이다.

공복감은 일종의 통증인데 인체는 체내에 산소가 부족해도 공복감과 같은 통증을 느낀다. 분명히 밥을 굶지 않았는데 공복감이 느껴진다면 창문을 활짝열고 심호흡을 하면서 하늘을 쳐다보고 다이어트의 적인 공복감을 지구 바깥으로 날려버리기 바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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